메지로 도베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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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메지로 도베르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태생 3성의 마일/중거리 선입마. 맥퀸과 라이언의 뒤를 잇는, 메지로 가문 출신의 세 번째 육성 우마무스메이기도 하다.
마일/중거리 적성이 모두 A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중거리 주력으로 설계된 느낌이 강한 우마무스메다. 일단 성장률부터 지능에 20%, 스피드에 10%가 붙어있어 중거리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소지 스킬도 중거리 조건 스킬들을 가지고 있고, 후술할 육성 이벤트 보상으로 얻는 스킬도 중거리 조건 스킬이며, 고유 스킬도 중거리에 적합한 편이다. 여러모로 출시 직후 열린 중거리 챔피언스 미팅이었던 1회차 스콜피오배를 노리고 출시된 우마무스메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을 정도.
고유 스킬은 몽크엘 이후로 약 5개월 만에 등장한 순수 가속 계열의 스킬로,[5] 두 가지 경기장 형태에서 발동할 수 있어 설명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우선 공통적으로 흥분 상태(掛かり)가 0회인 상태로 중위권 그룹(상위 50~70% 이내)에 있어야 하고, 이때 발동 구간은 ① 레이스 중반의 최종 코너 또는 ② 레이스 종반의 최종 코너가 아닌 코너다. 경기장 거리가 짧을수록 최종 코너가 일찍 시작되어 레이스 중반에 걸치므로 조건 ①에 해당되고, 반대로 경기장 거리가 길어질수록 제3 코너(최종 코너 바로 직전의 코너)가 레이스 종반에 걸치면서 조건 ②에 해당되는 구조인 셈. 도베르의 주력이기도 한 중거리의 경우, 텐노상(가을)의 경우엔 조건 ①에 해당하고, 나머지 G1 중거리 레이스들은 조건 ②에 해당한다.
동일하게 가속 계열의 고유 스킬을 가진 메지로가 우마무스메인아부지 라이언과 비교했을 때, 흥분 상태가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긴 하지만[6] 순위 조건이 비교적 널널한 덕분에, 중거리 G1 레이스에 한하여 '레츠 아나볼릭!'보다 좋은 가속력 스킬로 평가받는다. 또한 출전 인원수가 많아지는 팀 경쟁전에서는 순위 조건이 더 널널해지기 때문에, 챔피언스 미팅이 아닌 컨텐츠에서 활약하기 더 쉬운 편이다. 참고로 장거리에서도 발동하기 상당히 좋은 조건을 가진 고유 스킬이지만, 도베르의 장거리 적성이 F인지라 이를 보완하기 힘들어서 써먹지 못하는게 아쉬울 따름이다.
한편 소지 스킬로 지구력 계열의 디버프 스킬인 '날카로운 눈빛/사방팔방 째려보기'를 가지고 나왔는데, 유일하게 레이스 종반에 지구력 감소를 거는 스킬로써 상대의 라스트 스퍼트를 방해할 수 있는 좋은 스킬이다. 특히 레어 스킬인 '사방팔방 째려보기'는 기존엔 나이스 네이처 만이 가지고 있었으나, 이제는 도베르도 가지게 되었다. 다만 다른 디버프 스킬도 많이 소지하고 있어 중거리 역병마로 많이 육성하는 네이처와는 달리, 도베르는 다른 디버프 스킬을 전혀 소지하지 않고 있는지라 역병마로의 육성은 그다지 권장되지 않는 편이다. 그 외엔 신규 스킬인 '요도가 점지한 아이'라는 레어 패시브 스킬을 소지하고 있는데, 교토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추화상(목표5)과 엘리자베스 여왕배(목표10)에서 도움이 된다.
스토리 이벤트인 시크・솔브・서머 워크!에 맞춰 업데이트 된 바캉스 승부복으로, [Bubblegum☆Memories] 타이키 셔틀과 함께 추가되었다. 커뮤니티에서는 위의 오리지널과 구분하기 위해 '물베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종반 직전의[11] 내리막에서 중위권 그룹(상위 40~80% 이내)에 위치하고 있을 때 발동하는 스킬로, 일단 종반 직전에 내리막이 있는 경기장에서만 발동할 수 있는 다소 제한적인 스킬이다. 순위 조건의 범위가 널널한 것은 이러한 어려움을 반영한 어드밴티지인 셈. 참고로 스킬 발동 조건을 만족하는 잔디 G1 레이스 코스로는 도쿄 2400m, 교토 2000m, 교토 2200m 정도가 있는데, 이들은 모두 원본마가 우승한 전적이 있는 레이스 코스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12]
여담으로 이 승부복을 통해 개발진의 치밀함(?)이 주목 받기도 했는데, 햇볕으로 인해 피부가 탄 것까지 구현해놨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 얼핏 보면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승부복 등 쪽을 자세히 보면 끈이 매인 부분의 피부는 타지 않고 하얗게 남은 것이 표현돼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초기부터 있었던 지능 SR 카드로,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가 15%(고유 보너스 포함)로 높은 편에 속하지만 '특기율 증가' 효과는 전무하다는 독특한 구성을 지닌 카드이기도 하다. 지능 외 트레이닝에 배치될 확률이 높은 와중에 어디에서든 준수한 트레이닝 성능을 챙길 수 있는 구성인데,[13] 덕분에 트레이닝 효율이 중요한 URA 시나리오와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에서는 무소과금 유저들이 고점 육성의 히든 카드로서 채용하는 사례가 아래의 SSR 카드보다 더 많기도 했다. 다만 레이스 출전이 더 중요해진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부턴 사용 빈도가 급격하게 줄었고, 그 이후엔 다른 쓸만한 SR 카드나 배포 SSR 카드들이 늘어나면서 아예 쓰이지 않게 되었다.
스토리 이벤트인 꽃피는 소녀의 June Pride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지능 SSR 카드로, 기존 카드들과 동일한 특기로 나온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14] 소지하고 있는 시야 관련 스킬 둘 다 선입 각질 조건이라서 선입마 육성에 특화된 카드이기도 하다. 레어 시야 스킬인 '대국관'은 물론이고 패시브 스킬인 '선입의 요령◯' 또한 시야가 약간 넓어지는 효과를 같이 가지고 있어, 이 둘을 모두 배워두면 매우 도움이 된다. '임기응변' 등의 포지션 스킬까지 같이 익혀두면 레이스 중에 마군에 갇히는 일은 거의 없어질 정도. 다만 선입마에게 특화된 카드인 만큼 범용성은 떨어지는데, 다행히도 선입 각질의 우마무스메가 적지 않아 은근히 자주 쓰인다.
이 카드의 특징은 배포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상위권으로 평가되는 카드라는 점이다. '우정 보너스'와 '컨디션 효과 증가' 효과에서 각각 30%라는 무난한 수치가 붙어있고, 서포트 카드 이벤트에서도 이벤트에 따라 체력 회복, 컨디션 상승, 스킬 포인트 상승 등의 좋은 효과를 받을 수 있는 등, 사실상 풀돌 확정인 스토리 이벤트 배포 카드 치고는 꽤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강력한 경쟁자인 마블러스 선데이 SR, 다이와 스칼렛 SR,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SR 카드에 트레이닝 효율이 조금 밀리긴 하지만, 유용한 레어 스킬을 싼 값에 확정 지급, 빵빵한 이벤트 보상, '레이스 보너스' 10% 등으로 차별점은 충분해서 밀린다고 보기는 힘들다.
이렇듯 배포 카드임에도 평가가 좋았던 것은, 사실 기존의 지능 SSR 카드들이 파인 모션 SSR 카드를 제외하면 죄다 폐급(...) 밖에 없었던 탓도 있다. 이후 나이스 네이처 SSR 카드란 제대로 된 경쟁자가 등장했지만, 아오하루배 시나리오가 추가되며 등장한 지능 메타 육성에서 지능 카드의 수요가 높아지자 그냥 도베르와 네이처 둘 다 박아두고 쓰는 편이었다. 이후에도 유용한 지능 카드들이 다수 등장했지만, 여러가지 메리트 덕분에 언제나 중상위권 이상의 채용률을 보여주는 유용한 카드다.
동일한 지능 특기다보니 어쩔 수 없이 위의 SR 카드와도 비교하게 되는데, URA 시나리오나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에선 트레이닝 위주의 시나리오다보니 SR 카드를 더 많이 채용하는 편이었다. SR 카드는 '트레이닝 효과 증가' 15%가 있으면서 연속 이벤트로 체력까지 채워주지만, SSR 카드는 특기율이 없어 지능 트레이닝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데다가 연속 이벤트에서 체력을 뺏어간다는 단점이 치명적이었기 때문. 그나마 이후 출시된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선 레이스 위주로 진행되다보니 '레이스 보너스'가 더 높은 SSR 카드 쪽의 평가가 더 올라갔다.
스토리 이벤트인 Leap into a New World!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지능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근성 특기로 나왔다.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가 10%(고유 보너스 포함)로 SR 카드 치고는 높은 편인데, 반대로 '특기율 증가' 효과는 35로 낮은 편이라 근성 외 트레이닝에 모습을 비추며 트레이닝 효율을 끌어올리기 적당한 카드다. 그리고 소지 스킬들이 거의 대부분 중거리 스킬들로 통일돼있으면서 힌트 관련 서포트 효과들도 적당히 갖추고 있어, 중거리 주자 육성 시 이래저래 도움이 된다. 다만 능력치 보너스가 '근성 보너스' 뿐이라는 점, 그리고 '레이스 보너스'와 '팬 수 보너스'가 고유 보너스('레이스 보너스' 5%)를 제외하면 전무하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카드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괜찮은 편으로, SR 카드 치고는 성능이 좋아서 중견급 근성 SSR 카드들과 견줄만 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리고 '스피드/파워 보너스' 때문에 스피드나 근성 트레이닝에서만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어드마이어 베가 SR 카드와 비교했을 때, 이 카드는 어느 트레이닝에 섞여 들어가든 준수한 역할을 해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메지로 도베르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 고유 칭호는 쿨 뷰티(クールビューティー).[1] 칭호 획득 조건은 "작전 「선입」, 1번 인기인 상태로 한신 JF, 벚꽃상, 오크스, 추화상에서 우승, 엘리자베스 여왕배를 2연패, 팬 수를 24만 명 이상으로 만든다."
한신 JF(목표2), 벚꽃상(목표3), 오크스(목표4), 추화상(목표5), 시니어급 엘리자베스 여왕배(목표10)는 모두 육성 목표에 포함되어 있으나, 클래식급 엘리자베스 여왕배는 포함돼있지 않으므로 직접 출전해야 한다. 해당 레이스들은 모두 G1 레이스인지라, 이들 모두 우승하면 팬 수 조건은 사실상 자동으로 충족된다. 1번 인기에만 신경써주면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는 칭호.
참고로 칭호 조건들은 원본마의 행적을 따라가지만,[2] 내용상 다소 차이가 있다. 우선 다른 레이스들은 모두 실제로 우승했던 레이스지만, 벚꽃상의 경우엔 2착을 달성해 우승하지 못했다. 그리고 실제로 1번 인기로 출전한 것은 추화상 뿐이었고, 나머지 레이스에선 전부 2번 인기였다. 벚꽃상에서 우승했다면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했을텐데 아쉽게 무산됐던 원본마를 대신해 게임상에서라도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해보라는 IF 조건.
참고로 칭호 조건들은 원본마의 행적을 따라가지만,[2] 내용상 다소 차이가 있다. 우선 다른 레이스들은 모두 실제로 우승했던 레이스지만, 벚꽃상의 경우엔 2착을 달성해 우승하지 못했다. 그리고 실제로 1번 인기로 출전한 것은 추화상 뿐이었고, 나머지 레이스에선 전부 2번 인기였다. 벚꽃상에서 우승했다면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했을텐데 아쉽게 무산됐던 원본마를 대신해 게임상에서라도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해보라는 IF 조건.
どうしても果たしたかったクラシックの夢! ドーベル見事にやってのけました!
간절히 이루고 싶었던 클래식의 꿈! 도베르가 멋지게 이뤄냈습니다!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메지로 가문의 일원으로서 뒤지지 않는 달리기를 보여주고자 하는 도베르의 캐릭터성을 반영한 것이다.
メジロドーベル! 名家のウマ娘である強い意志を胸に 素晴らしい走りを見せてくれました!
메지로 도베르! 명가의 우마무스메라는 강한 의지를 품고 멋진 달리기를 보여줬습니다!
2.1. ★★★ - [트위스티드・라인][편집]
태생 3성의 마일/중거리 선입마. 맥퀸과 라이언의 뒤를 잇는, 메지로 가문 출신의 세 번째 육성 우마무스메이기도 하다.
마일/중거리 적성이 모두 A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중거리 주력으로 설계된 느낌이 강한 우마무스메다. 일단 성장률부터 지능에 20%, 스피드에 10%가 붙어있어 중거리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소지 스킬도 중거리 조건 스킬들을 가지고 있고, 후술할 육성 이벤트 보상으로 얻는 스킬도 중거리 조건 스킬이며, 고유 스킬도 중거리에 적합한 편이다. 여러모로 출시 직후 열린 중거리 챔피언스 미팅이었던 1회차 스콜피오배를 노리고 출시된 우마무스메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을 정도.
고유 스킬은 몽크엘 이후로 약 5개월 만에 등장한 순수 가속 계열의 스킬로,[5] 두 가지 경기장 형태에서 발동할 수 있어 설명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우선 공통적으로 흥분 상태(掛かり)가 0회인 상태로 중위권 그룹(상위 50~70% 이내)에 있어야 하고, 이때 발동 구간은 ① 레이스 중반의 최종 코너 또는 ② 레이스 종반의 최종 코너가 아닌 코너다. 경기장 거리가 짧을수록 최종 코너가 일찍 시작되어 레이스 중반에 걸치므로 조건 ①에 해당되고, 반대로 경기장 거리가 길어질수록 제3 코너(최종 코너 바로 직전의 코너)가 레이스 종반에 걸치면서 조건 ②에 해당되는 구조인 셈. 도베르의 주력이기도 한 중거리의 경우, 텐노상(가을)의 경우엔 조건 ①에 해당하고, 나머지 G1 중거리 레이스들은 조건 ②에 해당한다.
동일하게 가속 계열의 고유 스킬을 가진 메지로가 우마무스메인
한편 소지 스킬로 지구력 계열의 디버프 스킬인 '날카로운 눈빛/사방팔방 째려보기'를 가지고 나왔는데, 유일하게 레이스 종반에 지구력 감소를 거는 스킬로써 상대의 라스트 스퍼트를 방해할 수 있는 좋은 스킬이다. 특히 레어 스킬인 '사방팔방 째려보기'는 기존엔 나이스 네이처 만이 가지고 있었으나, 이제는 도베르도 가지게 되었다. 다만 다른 디버프 스킬도 많이 소지하고 있어 중거리 역병마로 많이 육성하는 네이처와는 달리, 도베르는 다른 디버프 스킬을 전혀 소지하지 않고 있는지라 역병마로의 육성은 그다지 권장되지 않는 편이다. 그 외엔 신규 스킬인 '요도가 점지한 아이'라는 레어 패시브 스킬을 소지하고 있는데, 교토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추화상(목표5)과 엘리자베스 여왕배(목표10)에서 도움이 된다.
2.1.1. 기타[편집]
- G1 레이스 우승 등의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도베르가 '최우수 퀸 우마무스메'로 선정되는 히든 이벤트가 있다. 매 시즌마다 이벤트가 준비돼있는데, 육성 목표와 겹치는 조건이 많아서 잘만 육성한다면 많은 보너스를 쉽게 챙길 수 있다. 또한 나중 시즌이 될수록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수상 소감을 밝히는 도베르의 모습이 인상적인 이벤트이기도 하다.
- '용기, 한 조각(勇気、ひとひら)' : 한신 JF(목표2)에서 우승하면 클래식급 1월 전반에 발생하는 이벤트로, '최우수 주니어급 퀸 우마무스메'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게 된다. "지능 +10"으로 보상은 크지 않지만, 무난하게 초반 육성을 진행했다면 쉽게 볼 수 있는 이벤트다.
- '발자취, 확실하게(歩み、確かに)' : 트리플 티아라(벚꽃상, 오크스, 추화상 우승) 달성 시 시니어급 1월 전반에 발생하는 이벤트로, '최우수 클래식급 퀸 우마무스메'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게 된다. "컨디션 상승 / 스피드 +5 / 스태미나 +5 / '오기'의 힌트 Lv +2"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트리플 티아라 달성으로 추화상 직후의 이벤트가 변경되는 것과는 별개인 추가 이벤트다.
- '동경심, 이어지고(憧れ、続いて)' : 시니어 시즌 동안 육성 목표를 포함하여 G1 5승을 달성하면[7] 시니어 시즌 종료 직후에 발생하는 이벤트로, '최우수 시니어급 퀸 우마무스메'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게 된다. "스피드 +20 / 파워 +20 / '남김 없이'의 힌트 Lv +2"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보상이 나름 쏠쏠하니 빅토리아 마일이나 텐노상(가을) 등 적당한 G1 레이스를 골라 출전해주면 좋다.
- 클래식급 아리마 기념(목표6)에서 우승하면 히든 이벤트가 발생한다. 다만 상술했듯 도베르의 기본 장거리 적성이 F인지라, 마개조 수준의 인자 보완을 해주지 않으면 우승하기 불가능에 가까운 강제 패배 목표라는 점에 주의할 것. 거기다 기껏 개조해서 장거리 레이스에서 우승해도, 이벤트 보상으로는 중거리 스킬인 '남김 없이'를 준다. 따라서 이벤트 도감 채우기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노릴 필요까지는 없다.[8]
- 시니어급 텐노상(봄)에 출전하면 클래식 기간 내내 입착에 그친 탓에 오기를 불태우는 메지로 브라이트가 확정 출전하며, 여기서의 순위에 따라 이벤트가 달라진다. 다만 보상이라 해봐야 그냥 평범한 레이스 보상밖에 안 주고, 전술한 아리마 기념과 마찬가지로 장거리 F인 도베르로 텐노상(봄)에 출전하려면 마개조를 기본으로 해야 하니, 도감 채우기가 아닌 이상 클래식급 아리마 기념보다 더 메리트가 없다. 설령 이 경주를 뛰지 않아도 도베르가 브라이트의 레이스를 보고서 자신의 부족했던 점을 자각하는 '봄빛, 찬란하게(春の輝き、燦然と)' 이벤트가 발생하니, 도감 채우기가 아니면 그냥 무시하는 게 낫다.
- 이전에 서포트 카드 이벤트나 다른 우마무스메의 스토리에선 트레이너의 성별에 따라 다른 태도를 보여주는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육성 우마무스메로 출시되면서도 이런 모습이 반영되었다. 개인 스토리든 육성 스토리든, 남성 트레이너에겐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여성 트레이너에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9] 그 외에 메지로 도베르의 출시일에 함께 공개된 메지로 브라이트가 개인 스토리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고, 텍스트 상으로만 등장하긴 했지만 메지로 라모누가 직접 언급되기도 했다.[10]
2.2. ★★★ - [바캉스・사피르[* Saphir. [[사파이어]]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도베르의 사파이어색 원피스를 나타내는 단어이기도 하다.]][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시크・솔브・서머 워크!에 맞춰 업데이트 된 바캉스 승부복으로, [Bubblegum☆Memories] 타이키 셔틀과 함께 추가되었다. 커뮤니티에서는 위의 오리지널과 구분하기 위해 '물베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종반 직전의[11] 내리막에서 중위권 그룹(상위 40~80% 이내)에 위치하고 있을 때 발동하는 스킬로, 일단 종반 직전에 내리막이 있는 경기장에서만 발동할 수 있는 다소 제한적인 스킬이다. 순위 조건의 범위가 널널한 것은 이러한 어려움을 반영한 어드밴티지인 셈. 참고로 스킬 발동 조건을 만족하는 잔디 G1 레이스 코스로는 도쿄 2400m, 교토 2000m, 교토 2200m 정도가 있는데, 이들은 모두 원본마가 우승한 전적이 있는 레이스 코스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12]
여담으로 이 승부복을 통해 개발진의 치밀함(?)이 주목 받기도 했는데, 햇볕으로 인해 피부가 탄 것까지 구현해놨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 얼핏 보면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승부복 등 쪽을 자세히 보면 끈이 매인 부분의 피부는 타지 않고 하얗게 남은 것이 표현돼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3. 서포트 카드[편집]
3.1. R - [트레센 학원][편집]
3.2. SR - [시선은 신경 쓰지 말고][편집]
서비스 초기부터 있었던 지능 SR 카드로,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가 15%(고유 보너스 포함)로 높은 편에 속하지만 '특기율 증가' 효과는 전무하다는 독특한 구성을 지닌 카드이기도 하다. 지능 외 트레이닝에 배치될 확률이 높은 와중에 어디에서든 준수한 트레이닝 성능을 챙길 수 있는 구성인데,[13] 덕분에 트레이닝 효율이 중요한 URA 시나리오와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에서는 무소과금 유저들이 고점 육성의 히든 카드로서 채용하는 사례가 아래의 SSR 카드보다 더 많기도 했다. 다만 레이스 출전이 더 중요해진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부턴 사용 빈도가 급격하게 줄었고, 그 이후엔 다른 쓸만한 SR 카드나 배포 SSR 카드들이 늘어나면서 아예 쓰이지 않게 되었다.
3.3. SSR - [마음, 바라다][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꽃피는 소녀의 June Pride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지능 SSR 카드로, 기존 카드들과 동일한 특기로 나온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14] 소지하고 있는 시야 관련 스킬 둘 다 선입 각질 조건이라서 선입마 육성에 특화된 카드이기도 하다. 레어 시야 스킬인 '대국관'은 물론이고 패시브 스킬인 '선입의 요령◯' 또한 시야가 약간 넓어지는 효과를 같이 가지고 있어, 이 둘을 모두 배워두면 매우 도움이 된다. '임기응변' 등의 포지션 스킬까지 같이 익혀두면 레이스 중에 마군에 갇히는 일은 거의 없어질 정도. 다만 선입마에게 특화된 카드인 만큼 범용성은 떨어지는데, 다행히도 선입 각질의 우마무스메가 적지 않아 은근히 자주 쓰인다.
이 카드의 특징은 배포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상위권으로 평가되는 카드라는 점이다. '우정 보너스'와 '컨디션 효과 증가' 효과에서 각각 30%라는 무난한 수치가 붙어있고, 서포트 카드 이벤트에서도 이벤트에 따라 체력 회복, 컨디션 상승, 스킬 포인트 상승 등의 좋은 효과를 받을 수 있는 등, 사실상 풀돌 확정인 스토리 이벤트 배포 카드 치고는 꽤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강력한 경쟁자인 마블러스 선데이 SR, 다이와 스칼렛 SR,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SR 카드에 트레이닝 효율이 조금 밀리긴 하지만, 유용한 레어 스킬을 싼 값에 확정 지급, 빵빵한 이벤트 보상, '레이스 보너스' 10% 등으로 차별점은 충분해서 밀린다고 보기는 힘들다.
이렇듯 배포 카드임에도 평가가 좋았던 것은, 사실 기존의 지능 SSR 카드들이 파인 모션 SSR 카드를 제외하면 죄다 폐급(...) 밖에 없었던 탓도 있다. 이후 나이스 네이처 SSR 카드란 제대로 된 경쟁자가 등장했지만, 아오하루배 시나리오가 추가되며 등장한 지능 메타 육성에서 지능 카드의 수요가 높아지자 그냥 도베르와 네이처 둘 다 박아두고 쓰는 편이었다. 이후에도 유용한 지능 카드들이 다수 등장했지만, 여러가지 메리트 덕분에 언제나 중상위권 이상의 채용률을 보여주는 유용한 카드다.
동일한 지능 특기다보니 어쩔 수 없이 위의 SR 카드와도 비교하게 되는데, URA 시나리오나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에선 트레이닝 위주의 시나리오다보니 SR 카드를 더 많이 채용하는 편이었다. SR 카드는 '트레이닝 효과 증가' 15%가 있으면서 연속 이벤트로 체력까지 채워주지만, SSR 카드는 특기율이 없어 지능 트레이닝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데다가 연속 이벤트에서 체력을 뺏어간다는 단점이 치명적이었기 때문. 그나마 이후 출시된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선 레이스 위주로 진행되다보니 '레이스 보너스'가 더 높은 SSR 카드 쪽의 평가가 더 올라갔다.
3.4. SR - [둥실둥실, 산뜻하게][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Leap into a New World!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지능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근성 특기로 나왔다.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가 10%(고유 보너스 포함)로 SR 카드 치고는 높은 편인데, 반대로 '특기율 증가' 효과는 35로 낮은 편이라 근성 외 트레이닝에 모습을 비추며 트레이닝 효율을 끌어올리기 적당한 카드다. 그리고 소지 스킬들이 거의 대부분 중거리 스킬들로 통일돼있으면서 힌트 관련 서포트 효과들도 적당히 갖추고 있어, 중거리 주자 육성 시 이래저래 도움이 된다. 다만 능력치 보너스가 '근성 보너스' 뿐이라는 점, 그리고 '레이스 보너스'와 '팬 수 보너스'가 고유 보너스('레이스 보너스' 5%)를 제외하면 전무하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카드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괜찮은 편으로, SR 카드 치고는 성능이 좋아서 중견급 근성 SSR 카드들과 견줄만 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리고 '스피드/파워 보너스' 때문에 스피드나 근성 트레이닝에서만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어드마이어 베가 SR 카드와 비교했을 때, 이 카드는 어느 트레이닝에 섞여 들어가든 준수한 역할을 해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1] 참고로 메지로 도베르의 모마(母馬)의 이름이 '메지로 뷰티'다.[2] 96년도 한신 3세 암말 S(한신 JF의 전신), 97년도 벚꽃상, 오크스, 추화상, 98년도 및 99년도 엘리자베스 여왕배에 출전했다.[3] 벚꽃상에서 우승한 상태로 오크스에서 우승하는 경우, 고유 아나운스는 나오지 않고 2관 달성과 관련된 일반 아나운스가 나온다.[4] 링크된 고유 아나운스 영상 말미에 97년도 오크스 중계 영상도 붙어있는데, 골인 직후(3분 48초 지점)에 해당 아나운스가 나온다. 다만 "아비 라이언이 못다 이룬 클래식의 꿈!"이라며 메지로 라이언을 언급하는 원본 아나운스와는 달리, 고유 아나운스에선 메지로 라이언이 언급되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5] 가속 계열인지 여부로만 따지면 골드 시티 이후로 약 4개월 만이지만, 이쪽은 지속시간이 좀 더 긴 대신에 가속력 상승량이 낮다는 차이점이 있다.[6] 참고로 흥분 상태에 걸릴 확률에 대한 계산식은 '[math(\displaystyle \left(\frac{6.5}{\log_{10}\left(\text{Int}\times 0.1+1\right)}\right)^{2})](%)'으로 알려져있다. 상위권 유저들이 중거리 주자를 육성할 때 보통 챙기는 지능 수치인 600 기준으로는 약 13.26%, 그보다 더 높은 900 기준으로는 11.01% 확률로 발생하는 셈. 출처[7] 즉, 오사카배(목표7), 타카라즈카 기념(목표8), 엘리자배스 여왕배(목표10)를 모두 우승하고 여기에 시니어급 G1 2승을 추가로 달성해야 한다.[8] 한편 이 경기에서 마블러스 선데이가 상당한 강적으로 나오는데, 메지로 도베르가 아리마 기념에서 1차 침몰한 97년 아리마 기념에서 실크 저스티스에 이어 2착한 게 마블러스 선데이였기 때문이다.[9] 마루젠스키나 카렌짱 등과 동일하게, 인게임 보이스도 트레이너가 남성일 때와 여성일 때의 보이스가 따로 녹음되어 있다.[10] 도베르의 출시 당시 라모누는 우마무스메로 공개되기 한참 전이어서 텍스트로만 등장할 수밖에 없었다. 우마무스메 라모누가 공개된 것은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이었다.[11] ① 진행거리 비율 60% 이상, ② 레이스 중반(진행거리 비율 17~67% 구간), ③ 남은 거리 500m 이상, 이렇게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구간.[12] 97년도 오크스(도쿄 2400m), 97년도 추화상(교토 2000m), 98~99년도 엘리자베스 여왕배(교토 2200m)[13] 본래 지능 카드는 높은 특기율을 바탕으로 우정 트레이닝을 자주 함으로써 휴식에 낭비되는 턴을 최대한 줄이는 방식으로 활용한다. 하지만 이 카드의 경우엔 독특한 서포트 효과 구성을 역으로 이용해서 일반적인 활용법과는 다른 방식으로 써먹게 된 사례라 할 수 있다.[14] 이전까지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카드의 특기가 동일하고 세 번째 카드는 다른 특기로 나오는 경우들 뿐이었다. 예를 들어 스페셜 위크는 근성/근성/스피드, 니시노 플라워는 스피드/스피드/파워 같은 식.